모텔서 마약 투약 20대, 경찰 피해 달아나다 CCTV에 덜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6일 숙박업소에서 향정신성 약물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20대 후반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광주 북구 한 모텔 객실에서 필로폰 0.03g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투약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A씨가 주택가 담벼락을 넘어 달아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유통경로 등을 조사하고 신병처리 방향을 정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6일 숙박업소에서 향정신성 약물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20대 후반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광주 북구 한 모텔 객실에서 필로폰 0.03g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에도 상습 투약 이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투약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A씨가 주택가 담벼락을 넘어 달아났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긴급 지령을 발령, 3시간여 만에 A씨를 붙잡았다.
A씨의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유통경로 등을 조사하고 신병처리 방향을 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