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임야에 힐링공간이…창원시 생활밀착형 여가공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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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진해구 장천동 산1-15번지 일대를 주민 건강·여가생활을 위한 다목적 힐링공간으로 조성한다.
이승룡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최근 시민들의 다양한 산림휴양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산림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생활권역에서 건강과 여가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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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진해구 장천동 산1-15번지 일대를 주민 건강·여가생활을 위한 다목적 힐링공간으로 조성한다.
이 지역은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접한 공유임야로,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훼손되고 방치되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지역이다. 시는 이를 정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공모해 국비 8억 원을 확보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친환경적 주민 여가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총 3만 8286㎡의 면적에 기존 등산로를 활용한 데크 시설과 야자 매트를 설치해 통행 환경과 주민 접근성을 개선한다. 지점별 쉼터 4곳과 유아숲놀이장 1곳을 조성하고, 가시나무 등 수목 총 22종 2498주를 심을 계획이다. 올해 연말 사업이 완공되면 가족,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여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시는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불모산 정상 조망길과 진해만 노을길 조성사업에도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승룡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최근 시민들의 다양한 산림휴양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산림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생활권역에서 건강과 여가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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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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