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글로벌 포럼서 '6G 네트워크' 진화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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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이 글로벌 차세대 통신 표준 협의체인 '아이온(IOWN) 글로벌 포럼'에서 6세대(6G) 미래 네트워크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 기술담당은 "다양한 글로벌 포럼과 표준화 활동에 참여하며 6G 초기 기술 진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글로벌 통신사·제조사들과 협업을 늘려 기술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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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글로벌 차세대 통신 표준 협의체인 '아이온(IOWN) 글로벌 포럼'에서 6세대(6G) 미래 네트워크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포럼 정기 6차 멤버 회의에서 6G 핵심 요구사항과 진화 방향, 표준화 과정에서의 포럼 연계 방향성 등을 담은 백서를 소개했다.
또 6G 유선망을 대비한 저전력·고용량의 차세대 모바일 프론트홀 기술 실증 결과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5G 프론트홀 기술 대비 소모 전력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는 결과를 얻었다고 공개했다.
SK텔레콤은 오픈랜 기술과 연계한 차세대 모바일 프론트홀 기술도 검증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통신 업체 NTT를 비롯해 소니,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125개 빅테크 기업·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국내 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2022년부터 정식 멤버로 활동 중이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 기술담당은 "다양한 글로벌 포럼과 표준화 활동에 참여하며 6G 초기 기술 진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글로벌 통신사·제조사들과 협업을 늘려 기술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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