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조선업 근로자’ 전년 대비 8.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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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 조선업 관련 근로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조선업 호황을 뒷받침할 인력수급 대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보다 외국인은 천453명, 내국인은 320명 등 모두 천773명이 늘어난 2만 2천800여 명이 취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선업 수주 호황에 따라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의 매출액은 지난해 5조 3천억원을 넘어섰고 올해도 7월까지 3조 8천억 원을 기록하는 등 올 연말에는 6조 6천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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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올해 전남 조선업 관련 근로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조선업 호황을 뒷받침할 인력수급 대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보다 외국인은 천453명, 내국인은 320명 등 모두 천773명이 늘어난 2만 2천800여 명이 취업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는 전남도가 법무부에 ‘외국인 근로자 비자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법무부가 이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한편 조선업 수주 호황에 따라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의 매출액은 지난해 5조 3천억원을 넘어섰고 올해도 7월까지 3조 8천억 원을 기록하는 등 올 연말에는 6조 6천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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