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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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청년 대상 집단상담 지원 사업인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 2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 마음이음 사업'이란 청년들의 마음 활력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문심리상담소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대1 심리상담과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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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청년 대상 집단상담 지원 사업인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 2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 마음이음 사업’이란 청년들의 마음 활력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문심리상담소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대1 심리상담과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한다.
이중에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 1차 사업은 지난 7월 시작돼 84명이 참여 중이다.
신청은 1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8개 프로그램별 10명~12명, 총 86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프로그램당 최소 8명이 돼야 개설된다. 신청자격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된다.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대인관계, 스트레스 대처, 가족 소통 등 다양한 심리상담 서비스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 등 기타 구체적인 사항들은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19명의 청년에게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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