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독자와의 대화' 하는 작가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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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강이 5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 다목적실에서 '작별하지 않는다'의 프랑스 출간을 기념해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
제주 4・3 사건과 그 역사적 상흔을 세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별하지 않는다'는 지난 8월 23일 프랑스어로 번역 돼 '불가능한 작별(Impossibles adieux)'이란 제목으로 현지에서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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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스1) 이준성 기자 = 작가 한강이 5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 다목적실에서 ’작별하지 않는다’의 프랑스 출간을 기념해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2016년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인터내셔널 상을 수상하고, 2018년 <흰>으로 또 한번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른 한강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제주 4・3 사건과 그 역사적 상흔을 세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별하지 않는다’는 지난 8월 23일 프랑스어로 번역 돼 ‘불가능한 작별(Impossibles adieux)’이란 제목으로 현지에서 출간됐다. 2023.9.6./뉴스1
oldpic3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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