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한전KPS, 현재 주가 저평가…원전 정비 확대로 수익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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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6일 한전KPS에 대해 화력과 원전 부문에서의 정비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화력과 원전에서 계획 예방과 관련한 정비 확대로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정비 단가가 인상되며 실적 개선에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류 연구원은 "한전KPS는 원전을 새로 가동함에 따라 수주가 증가할 수 있고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지속하면서 영업이익 개선이 장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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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6일 한전KPS에 대해 화력과 원전 부문에서의 정비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 의견 ‘매수’를, 목표 주가는 4만4000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한전KPS의 3분기 매출액을 전년 대비 7.9% 늘어난 368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7% 늘어난 336억원을 제시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화력과 원전에서 계획 예방과 관련한 정비 확대로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정비 단가가 인상되며 실적 개선에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도 한전KPS의 높은 수익성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류 연구원은 “급여 등 비용을 최소화하고 저수익 해외 매출이 종료되며 매출 믹스(수익성 높은 부문의 매출 확대)가 개선됐다”며 “계절적인 약세 영향에도 지난해보다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향후 원전을 신규 가동하며 한전KPS의 영업이익이 더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정부는 내년에 발표할 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신규 원전을 건설할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 연구원은 “한전KPS는 원전을 새로 가동함에 따라 수주가 증가할 수 있고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지속하면서 영업이익 개선이 장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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