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 IT 재순환'…민팃 중고폰 판매 앱, 100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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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의 자회사 민팃은 6일 중고폰 유통 서비스 소개, 중고폰 등급별 시세 조회, 판매 휴대폰의 데이터 삭제 인증서 등을 구현한 자사 공식 앱이 출시 1년 6개월 만에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국 5600여개 채널을 확보해 고객 접점을 강화한 민팃은 신규 휴대폰 출시 시점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이 새 휴대폰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중고폰 거래를 활용해 합리적인 소비를 이끄는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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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의 자회사 민팃은 6일 중고폰 유통 서비스 소개, 중고폰 등급별 시세 조회, 판매 휴대폰의 데이터 삭제 인증서 등을 구현한 자사 공식 앱이 출시 1년 6개월 만에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민팃은 2019년 전국의 대형마트 3사에 '민팃 ATM'을 설치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통신사 매장으로 사업을 확대한 2021년부터는 연평균 100만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 중고폰 시장이 연간 1000만대 규모로 추산되고 있음을 감안했을 때 단일 사업자 기준 가장 높은 점유율이다.
전국 5600여개 채널을 확보해 고객 접점을 강화한 민팃은 신규 휴대폰 출시 시점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이 새 휴대폰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중고폰 거래를 활용해 합리적인 소비를 이끄는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IT 자원 재순환 환경 구축에도 기여했다는게 업계 평이다.
민팃은 앞으로도 환경부, 휴대폰 제조사 등 여러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며 ICT 시장 확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의 경우 '환경부 대국민 폰 순환 캠페인', '갤럭시 신규폰 출시 연계 추가보상 프로그램' 등을 앞세워 성과를 낸다는 목표다.
민팃 관계자는 "세계 중고·리퍼 스마트폰 시장이 연평균 5~10% 성장을 지속, 2028년 최소 1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한국은 스마트폰 주요 공급처로 성장할 것"이라며 "앱 리뉴얼, 거래 환경 개선 등에 힘쓰며 ICT 리사이클 시장의 크기를 더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준 기자 7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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