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행진 중 반대차선 넘어간 서울장차연 대표,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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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규식 공동대표가 행진집회 중 펜스를 넘어뜨리고 반대차선으로 넘어갔다가 교통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로 이 대표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표는 전날 오후 5시 50분쯤 수원 경기도청 인근의 왕복 4차로 중 2개 차로에서 행진집회를 하던 중 경계로 세워놓은 철제 펜스를 넘어뜨리고 옆 차로로 진입해 교통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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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규식 공동대표가 행진집회 중 펜스를 넘어뜨리고 반대차선으로 넘어갔다가 교통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로 이 대표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표는 전날 오후 5시 50분쯤 수원 경기도청 인근의 왕복 4차로 중 2개 차로에서 행진집회를 하던 중 경계로 세워놓은 철제 펜스를 넘어뜨리고 옆 차로로 진입해 교통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자신을 제지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도 있다.
이 대표는 경기도청 인근에서 열린 '장애인 권리 예산 쟁취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집회에는 경기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450여명이 모여 900m가량을 행진했다.
경찰은 이 대표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기본 조사를 한 뒤 우선 석방했다. 경찰은 추후 이 대표를 소환해 다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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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w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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