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건설연, 스마트시티 서비스 발굴 함께한다

지능형 SOC 서비스 발굴 및 인재 교류 추진도

[서울=뉴시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스마트시티와 지능형 사회간접자본(SOC) 서비스 발굴과 성과확산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NI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스마트시티 및 지능형 사회간접자본(SOC) 서비스 발굴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마트시티와 지능형 SOC와 관련된 서비스 발굴을 추진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인재 교류 및 성과확산을 함께한다.

구체적으로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관련 정책개발과 서비스 발굴 및 제도개선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인재 교류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관련 실증 데이터 공유·활용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 성과확산 지원 등을 위해 상시 협력한다.

NIA의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트윈 정책 성과와 디지털 트윈 실증 사업 성과와 건설연의 스마트시티, SOC 연구개발 성과 등을 바탕으로 국민 체감형 융복합 서비스 발굴, 데이터 공유, 인재 교류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성과와 데이터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을 국민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국가 대표 사례를 발굴·기획하기로 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인공지능과 데이터는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적 핵심 전략 기술"이라며 "기존의 스마트시티와 지능형 SOC를 집약·연계·고도화해 복잡하고 다양한 환경·사회 문제 등을 과학적으로 해결 가능한 중요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석 건설연 원장은 "건설연의 강점인 스마트 시티 기술과 인공지능 등의 디지털 기술을 잘 융합시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융복합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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