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비욘세 콘서트서 “격렬한 키스” 공개연애 시작[해외이슈]
미남배우와 최연소 억만장자의 열애, 관심 집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8)와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6)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5일(현지시간)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이들은 비욘세의 르네상스 월드 투어의 마지막 로스앤젤레스 공연에 참석했다. 특히 두 사람은 보란 듯이 격렬한 키스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았다.
샬라메는 검은색 후드티에 어울리는 야구 모자를 착용했고, 제너는 후프 귀걸이와 스트랩이 없는 검은색 상의에 세련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제너와 샬라메의 첫 공개 외출은 지난 4월 한 소식통이 "둘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고 연예매체 피플에 밝힌 이후 이루어졌다. TMZ가 입수한 사진에는 제너의 차가 샬라메 저택의 진입로에서 목격되기도 했다.
제너는 2017년부터 래퍼 트래비스 스콧과 사귀었지만 지난 1월 결별했다. 이들은 5살 딸 스토미와 19개월 아들 에어를 함께 키우는 중이다.
이들은 지난 8월초 헤어졌다는 루머에 시달렸다. 한 소식통은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에 "카일리는 둘 다 바쁘고 여행하느라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말하고 있다"며 "하지만 친구들은 카일리가 차버렸다고 속삭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비욘세 콘서트의 뜨거운 키스로 결별설을 잠재웠다.
화장품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제너의 총 재산은 약 8,000억원에 달하며,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 가운데 41위에 올랐다.
샬라메의 신작 ‘듄2’는 배우 파업 영향으로 오는 11월에서 내년 3월로 개봉일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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