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문화콘텐츠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KBS 광주]순천시가 애니메이션 산업의 거점기지로 변신하기 위해 문화콘텐츠 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합니다.

순천시는 최근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 등을 방문해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특구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비 백93억 원이 반영됐고 최근 애니메이션 기업 35곳이 투자 의향을 밝히는 등 특구로 지정받을 여건이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