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소상공인 TV홈쇼핑 안착 지원 성과…"수출도 도울 것"

노란우산공제 TV홈쇼핑 방송지원사업, 성공 사례 도출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TV홈쇼핑 방송지원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홈앤쇼핑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TV홈쇼핑 방송지원사업으로 참여한 영어조합법인 '올레바당'은 '한올레 고등어살' 3800세트를 완판했다.

한올레 고등어살은 500~600g 크기의 상품만을 선별해 머리와 내장, 뼈를 제거한 후 세척하고 국내산 천일염으로 염장한 후 2차 세척을 거쳐 냉동·포장한 상품이다.

영어조합법인 올레바당은 HACCP 인증을 획득한 위생적인 생산 시설과 FSSC22000 인증을 받은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주식회사 테리어스도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TV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을 만나 렌가드'를 홈쇼핑 채널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렌가드는 렌지후드를 보호해 주는 제품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해외 시장 개척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고려해 향후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업무 지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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