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2년 연속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

대방건설 기업 CI. 대방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방건설은 기업 아이덴티티(CI), 버티컬 스페이스(Vertical Space), 티하우스 ‘마루’, 디에트르 엘리베이터 디자인이 '2023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정부인증 심볼 ‘GD(Good Design)’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대방건설의 기업 아이덴티티(CI)는 삶을 대하는 대방건설의 태도를 의미한다. 대방의 영문 이니셜 ‘D’를 활용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기업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시각·정보디자인 부문에서 건설사 유일하게 출품한데 이어,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티하우스 '마루'는 자연 속에서 이웃과 함께 생활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는 컨셉을 담았다. 내부에서 외부로 이어지는 우드 마감과 마루 기둥을 떠올리게 하는 테라스의 기둥으로 마루 본연의 느낌을 연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에트르 엘리베이터 디자인은 폐쇄적인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조명과 강화유리 마감의 내부 반사를 이용해 시각적으로 개방감을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