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탄소중립화, 녹색건축으로부터"…국토부, `녹색건축한마당` 개최

이미연 2023. 9. 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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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제13회 '2023 녹색건축한마당'이 6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제로에너지·그린리모델링 등 녹색건축 분야 최신정보와 성과 공유의 장인 이번 행사는 '공간의 탄소중립화, 녹색건축으로부터' 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최임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로에너지건축, 그린리모델링 등 녹색건축 관련 정책과 기술, 최신정보가 폭넓게 공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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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제13회 '2023 녹색건축한마당'이 6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제로에너지·그린리모델링 등 녹색건축 분야 최신정보와 성과 공유의 장인 이번 행사는 '공간의 탄소중립화, 녹색건축으로부터' 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녹색건축 분야 유공자 포상, 건물 설계·시공 및 회화·UCC·음원 등 총 12개 부문의 공모전 시상과 강연·전시·토론회 등이 준비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2019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대상을 수상한 한양대학교 김재경 교수를 기조연사로 초청해 친환경 건축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혁신과 창신(創新)의 건축' 강연이 마련됐다.

녹색건축 분야 유공자 및 녹색건축 모범사례를 발굴 및 선정하는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상작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오후에는 '도심 속 제로에너지빌딩(Zero Energy Building,ZEB)',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ESG와 녹색건축 연계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최임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로에너지건축, 그린리모델링 등 녹색건축 관련 정책과 기술, 최신정보가 폭넓게 공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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