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1,000만시대!" 주목받는 `신길 AK 푸르지오`

배석현 2023. 9. 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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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수가 매년 빠르게 증가하면서, 1,000만가구 돌파를 앞두고 있다.

반면 3인 이상 가구의 비중은 37.7%로 1인 가구의 강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1인 가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을 흡수할 수 있는 소형 주택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올해(1~8월) 기준 수도권에서 공급된 소형 아파트(전용 59㎡ 이하)는 단 5489가구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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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기조로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호응
'신길 AK 푸르지오', 대형 평형 못지 않은 합리적 공간 구성으로 주목
신길 AK 푸르지오 투시도

1인가구 수가 매년 빠르게 증가하면서, 1,000만가구 돌파를 앞두고 있다.

6일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2022년 12월 31일 기준 전국 주민등록가구는 2370만5814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인 가구는 972만4256가구로 1000만 가구에 근접했다.

특히 1인 가구의 비중은 41%로 나타났다. 전체 10가구 중 4가구 이상은 1인 가구인 것이다. 반면 3인 이상 가구의 비중은 37.7%로 1인 가구의 강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1인 가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을 흡수할 수 있는 소형 주택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올해(1~8월) 기준 수도권에서 공급된 소형 아파트(전용 59㎡ 이하)는 단 5489가구에 불과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급증하는 1~2인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상품 구성은 물론, 아파트와 달리 교통과 편의시설이 밀집한 도심 한복판에 조성되는 점 등이 부각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주요 업무지구가 밀집한 서울에서 1~2인 가구는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소형 주택 공급은 원활하지 않다"며 "이런 상황에서 최근 공급되는 도시형 생활주택 등은 상품성이 뛰어나 1~2인 가구들의 주거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영등포구 신길동에 공급되는 '신길 AK 푸르지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소형 주택·오피스텔 총 392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이다. 그 중 소형 주택은 △49㎡A 80세대 △49㎡B1 148세대 △49㎡B2 19세대 △49㎡C 39세대 총 286세대(공공 임대 10세대 제외)규모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신길뉴타운 중심에 자리해 '래미안 프레비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신길센트럴자이', '래미안에스티움', '신길파크자이' 등의 단지들과 함께 브랜드 타운의 프리미엄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미 이들 단지의 입주가 끝난 만큼 해당 단지는 상업시설,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상품성도 훌륭하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거실과 주방, 욕실, 방 2개의 투룸형(총 세대수의 72%)으로 설계됐으며, 드레스룸 특화와 팬트리 등 다용도 수납시스템으로 비교적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시공되며, 세대당 1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입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시설도 강점이다. 파인 가든과 플레이 가든 등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과 피트니스 클럽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 지상은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다. 계약금은 계약 시 1차 계약금 1,000만원, 이후 30일 내 나머지 계약금을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다.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 혜택을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써밋 갤러리(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다. 내방을 원하는 수요자는 대표 번호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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