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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느라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기분은 어떤가요?
대표한다는 게 참 부담스럽긴 한데 재미있습니다. 기분 좋아요.
뷔가 본 에디 슬리먼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에디는 정말 따뜻한 사람이에요.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에디를 처음 만났을 때 조명이 어두운 레스토랑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이야기를 나눴어요. ‘어두운데 선글라스라니, 이게 패션의 시작이구나’ 싶었어요. 요즘 저도 따라 하고 있는데, 앞이 잘 안 보입니다.(웃음)
평소에도 셀린느 옷을 입은 모습이 자주 노출됩니다. 뷔 님이 셀린느가 어울리는 때는 언제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좋은 곳, 좋은 자리에 갈 때 셀린느를 입습니다. ‘록 시크’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은 저랑 똑같이 입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야기를 나누는 지금은 더운 계절입니다. 좋아하는 피서 방법이 있나요?
여름에 어디 가는 걸 별로 안 좋아하고 집에서 에어컨 틀고 누워 있는 걸 좋아합니다.
지금 소소한 관심사는 어떤 게 있나요?
요즘은 맛집 정보 좀 알고 싶어요.
요즘은 어떤 책을 읽고 있나요? 책을 고르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전 아직 판타지 소설, 만화책을 좋아합니다.
재즈를 좋아하시죠. 오늘 날씨에 듣고 싶은 재즈곡을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에타 제임스의 ‘At Last’요. 제가 정말 많이 좋아하는 곡입니다.
요즘도 악기 연습을 하세요? 어떤 악기를 연습하시나요?
목관악기를 계속해서 연습하고 싶은데 결국에는 제 목소리가 악기가 되는 게 가장 좋아서 열심히 제 목을 수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활동이 예정되어 있나요?
아주 많은 활동이요! 기대해주셔도 좋아요.
오늘 이 인터뷰를 마치고 나면 무엇을 하실 건가요?
친구들이랑 밥 먹기로 했어요.(웃음)
앞으로 어떤 음악인으로 기억되고 싶으세요?
다양한 도전을 하고 싶고, 좋은 작품으로 기억에 남는 아티스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Photography : 홍장현 | Creative Director & Styling : HELGA BURRILL | Fashion Editor : 최태경 | Feature Editor : 박찬용 | Stylist : 김예진 | Hair : 최무진 | Make-up : 안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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