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신용재·임한별 뭉친 허용별, 10일 신곡 '프로미스' 발매

허용별 프로젝트(플렉스엠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은 지난 5일 플렉스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오는 10일 발매될 새 앨범 '허용별 프로젝트 #1'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허용별은 꽃을 들고 스윗하면서도 댄디한 무드를 드러내며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그동안 콘텐츠를 통해 짧게 불러왔던 미공개곡의 베일이 벗겨지며 곧 발매될 허용별의 앨범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허용별' 프로젝트는 방송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에 동반 출연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쌓아온 허각과 신용재, 임한별이 지속적인 음악적 교류를 통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이들은 지난 8월에 공개한 '해피니스'(Happiness)와 함께 신곡 '프로미스'(Promise_가 수록된 첫 번째 앨범 ‘허용별 프로젝트 #1’을 발매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될 신곡 '프로미스'는 임한별이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멤버들의 보컬과 팀의 하모니를 고려해 직접 작곡한 알앤비 발라드 곡으로, 작사에는 허용별 멤버 전원이 참여하여 사랑을 하고 있는 많은 분께 직접 찾아가 들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진솔한 고백송이다.

허용별은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허용별 콘서트 : 보컬 전쟁 '더 워 오브 보컬리스트'(The War of Vocalist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새 앨범 '허용별 프로젝트 #1'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