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진했지만 美·韓이 상쇄..클리오, 실적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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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6일 클리오에 대해 일본 외 매출 비중이 늘고 있어 실적 기대감이 크다고 내다봤다.
클리오는 올해 상반기 매출 기준 일본 비중은 10.6%, 미국은 7.6%, H&B는 32.1%를 차지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한국 화장품의 대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는데 클리오는 26% 감소했다"며 "클리오의 일본 매출 회복은 시장 기대보다는 더딜 수 있으나,미국과 국내의 안정적인 성장이 이를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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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6일 클리오에 대해 일본 외 매출 비중이 늘고 있어 실적 기대감이 크다고 내다봤다.
클리오는 올해 상반기 매출 기준 일본 비중은 10.6%, 미국은 7.6%, H&B는 32.1%를 차지했다.
김명주 연구원은 "현재 올리브영에서 클리오 전체 점유율은 약 5~7%, 색조부문은 약 20~25%로 추정한다"며 "국내에서 많은 인디 화장품이 등장했지만 지난 3년간 점유율을 지속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이고, 하반기 중국인 그룹투어 재개로 클리오도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화장품 기업 주가가 양호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클리오는 주가 상승세가 크지 않았다. 일본 탓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한국 화장품의 대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는데 클리오는 26% 감소했다"며 "클리오의 일본 매출 회복은 시장 기대보다는 더딜 수 있으나,미국과 국내의 안정적인 성장이 이를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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