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투자의견 '매수' 상향…3Q도 호실적 전망-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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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6일 LS 일렉트릭(LS ELECTRIC)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일렉트릭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졌지만 3분기도 841억원(전년 동기 대비 +38%)의 영업이익을 내며 시장 예상치를 충족시킬 전망"이라며 "전력 인프라의 충분한 수주잔고가 실적 안정성을 높여준데다 전력기기 수출과 중국 법인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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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6일 LS 일렉트릭(LS ELECTRIC)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일렉트릭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졌지만 3분기도 841억원(전년 동기 대비 +38%)의 영업이익을 내며 시장 예상치를 충족시킬 전망"이라며 "전력 인프라의 충분한 수주잔고가 실적 안정성을 높여준데다 전력기기 수출과 중국 법인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전력인프라는 자동차 및 배터리 업종의 해외 사업장 증설 수요가 주축을 이루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반도체, 석유화학, 유틸리티 업종 등의 설비 유지 보수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다"라며 "전력기기는 유럽 신재생, 북미 설비투자 관련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신재생 사업부는 비금도 태양광 프로젝트와 영국 보틀라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이 집중되고 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테마성 수급 이슈가 더해져 주가 변동성이 커졌지만 경기 상황을 역행하며 수주 및 실적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으며 주가 조정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이 확보됐다"라며 "중전기 업종 내에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했고 경기 사이클을 넘어 잠재 성장성이 높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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