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개’ 박규영, ‘댕며드는’ 매력의 첫 스틸 공개

하경헌 기자 2023. 9. 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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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요극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한해나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박규영 출연 장면. 사진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배우 박규영이 활약하는 MBC 새 수요극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다음 달 11일 처음 방송되는 MBC 새 수요극 ‘오늘도 사랑스럽개’ 제작사 그룹에이트와 판타지오는 이 작품의 주인공 박규영의 스틸을 6일 공개했다.

드라마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 하는 남자의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다.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한다는 참신한 콘셉트와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다.

박규영은 극 중 고등학교 국어 교사이자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한해나 역을 맡았다. 예쁘고 똑똑한 데다 유쾌한 성격으로 인생의 탄탄대로를 걷는 것처럼 보이지만 상대의 키스를 하면 매일 밤 12시부터 아침 6시까지 개로 변하는 위태로운 영혼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밝고 선한 미소로 웹툰 속 한해나와 닮은꼴을 자랑하는 박규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칠판 앞에 서서 학생들을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박규영의 부드러운 미소가 교실을 더욱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박규영은 밝은 표정과는 다르게 살짝 굳은 얼굴로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어, 그에게 어떤 상황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박규영은 사랑스럽고 신비한 매력의 한해나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안방에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한다는 소재와 함께 개를 무서워하는 진서원(차은우)과의 호흡 역시 기대를 모은다.

박규영이 출연하는 MBC 새 수요극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다음 달 11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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