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투자정보 공유 플랫폼(ASSIST)’ 개시…농식품 기업과 민간투자자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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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일부터 농식품 기업과 민간 투자자 간 투자 관련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작한 농식품 산업 특화 '투자정보 공유 플랫폼'(ASSIST·어시스트)이 관련 업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농식품부가 새로운 플랫폼을 시작한 것은 최근 농식품 모태펀드 등을 통해 농식품 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자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산업동향과 우수기업 등에 대한 투자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없는 애로가 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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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기업가 민간 투자자의 정보교류 확대 기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일부터 농식품 기업과 민간 투자자 간 투자 관련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작한 농식품 산업 특화 ‘투자정보 공유 플랫폼’(ASSIST·어시스트)이 관련 업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농식품부가 새로운 플랫폼을 시작한 것은 최근 농식품 모태펀드 등을 통해 농식품 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자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산업동향과 우수기업 등에 대한 투자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없는 애로가 있었기 때문. 농식품 기업도 농식품 산업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어려웠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 6월 ‘농식품분야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으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등 농식품분야 창업·투자 유관 기관과 협업해 어시스트를 구축·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어시스트는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농식품 기업과 투자 의향을 가진 투자자의 정보를 일괄 등록하고 이용자 모두에게 해당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업과 투자자가 자신이 원하는 투자 제안을 상대방에게 직접 할 수 있도록 ‘투자 매칭 서비스’ 기능도 갖췄다.
송남근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농식품 투자정보 공유 플랫폼을 통해 농식품 기업과 민간 투자자 간 정보교류가 확대되고 더 많은 민간자본이 농식품 산업으로 유입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농식품분야 민간투자 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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