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성장성 증명한 한전KPS…유틸리티 업종 '탑 픽' 제시-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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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한전KPS가 상반기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화력 및 원전 계획 예방정비 수요 증가와 단가 인상 요인이 반영된 결과라고 6일 분석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화력 부문의 매출이 14.8%, 원전 부문 매출이 20.7%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며 "한전의 실적 부진으로 미처 반영되지 못했던 정비 단가의 인상도 실적 개선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한전KPS를 유틸리티 업종 탑 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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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한전KPS가 상반기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화력 및 원전 계획 예방정비 수요 증가와 단가 인상 요인이 반영된 결과라고 6일 분석했다. 성장성 개선 가능성을 바탕으로 유틸리티 업종 '탑 픽'으로 꼽았다.
한전KPS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어난 7611억원, 영업이익은 103% 성장한 1038억원을 기록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화력 부문의 매출이 14.8%, 원전 부문 매출이 20.7%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며 "한전의 실적 부진으로 미처 반영되지 못했던 정비 단가의 인상도 실적 개선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과 관련 "매출 호조 외에도 저수익 해외 매출 종로에 따른 믹스 개선 및 비용 통제가 주효했다"며 "매출 증가에도 비용 최소화로 급여는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한전KPS를 유틸리티 업종 탑 픽으로 제시했다. 류 연구원은 "실적 호조에도 장기 성장 우려가 지속되며 주가는 PER 10배에 머물고 있다"며 "발전소 증설, 특히 원전 추가 건설이 현실화될 경우 성장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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