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노동청, 추석 앞두고 건설업 임금 체불 집중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 고용노동지청이 추석을 앞두고 올해도 임금 체불 예방에 나섰다.
여수 노동청은 추석 직전까지의 집중 지도기간에 근로감독관이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불법 하도급에 따른 체불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피해근 여수 고용노동지청장은 "임금체불은 근로자의 생존을 위협하므로 반드시 근절돼야 할 불법행위이다"라며 "비상한 각오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근로자의 임금체불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 고용노동지청이 추석을 앞두고 올해도 임금 체불 예방에 나섰다.
주택시장의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 영향으로 건설업을 중심으로 체불이 증가하고 있다.
건설업 체불 비중은 지난해 7월 당시 26.5%에서 올해 7월에는 35.8%로 늘었다.
여수 노동청은 추석 직전까지의 집중 지도기간에 근로감독관이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불법 하도급에 따른 체불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노동청은 재산관계 수사를 강화해 재산을 은닉하는 등 악의적인 체불 사업주는 구속 수사하기로 했다.
임금체불 혐의가 상당함에도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에 불응할 경우 적극적으로 체포영장을 신청한다.
피해근 여수 고용노동지청장은 "임금체불은 근로자의 생존을 위협하므로 반드시 근절돼야 할 불법행위이다"라며 "비상한 각오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근로자의 임금체불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SRT 고장에 선로로 떨어진 시민…SR은 승객 탓만?
- '윤미향 논란'에 민주당은 '잠잠'…참전 어려운 이유는?
- 대학 호수 위 구조물 파티 중에 붕괴…20여 명 부상
- '진영 맞대결' 강서구청장 보궐…與 '김태우 공천' 급부상
- 안보라인 교체설, 경질인가 꼬리 자르기인가
- TBS 김어준에 2억대 손배소…"회사 존립 위태롭게 해"
- 日 오염수 방류는 해양 투기?…'전략적 모호성' 정체는[이정주의 질문]
-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플라스틱 규제, 이젠 디테일 승부"[정다운의 뉴스톡]
- "전기에 PHEV·수소까지"…BMW의 미래車 향연
- 가습기살균제→폐암 인정됐지만…"아직 갈 길 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