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 故 신격호 명예회장 외손녀 대표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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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외손녀 장혜진씨가 롯데삼동복지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달 17일 이사회를 열고 장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올렸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09년 신 명예회장이 고향인 울산 발전을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장씨는 신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롯데복지재단·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의 맏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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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외손녀 장혜진씨가 롯데삼동복지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달 17일 이사회를 열고 장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올렸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09년 신 명예회장이 고향인 울산 발전을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장씨는 신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롯데복지재단·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의 맏딸이다. 롯데 그룹 관계사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장씨는 엠제이애드 대표, 엠제이유통, 엠제이띵크 대표 등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에는 롯데장학재단 이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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