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필♥에이민, 11월 12일 백년가약...“비공개 결혼식 진행”

최윤정 2023. 9. 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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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규필(41)과 가수 에이민(32·민수연)이 오는 11월 12일 결혼한다.

6일 고규필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고규필 씨는 언제나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에이민씨와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고규필과 에이민은 지난 6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고규필과 에이민이 오랜 지인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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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규필(왼쪽)과 가수 에이민. 고규필, 에이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규필(41)과 가수 에이민(32·민수연)이 오는 11월 12일 결혼한다.

6일 고규필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고규필 씨는 언제나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에이민씨와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결혼식은 양가 친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언제나 배우 고규필에게 많은 응원과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소중한 연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고규필 씨에게 큰 축하와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고규필과 에이민은 지난 6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고규필과 에이민이 오랜 지인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고규필은 1993년 영화 ‘키드캅’으로 데뷔해 드라마 ‘또 오해영’, ‘사랑의 불시착’, 영화 ‘원더풀 고스트’, ‘정직한 후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영화 ‘범죄도시3’ 초롱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에이민은 2018년 싱글 ‘하이드 앤 시크’로 데뷔했고, ‘그때 그 설렘처럼’, ‘달이 참 예쁘잖아’ 등 곡을 발표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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