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위스콘신대 호수 위 구조물 파티 중에 붕괴…20여 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에 소재한 위스콘신대학(UW)에서 호수 위 철제 구조물이 붕괴하면서 20여 명이 부상했다.
5일(현지시간) 지역매체 밀워키 저널 센티널과 ABC·CNN 방송에 따르면 사고는 미국 노동절(Labor Day)인 전날 오후 2시30분쯤 위스콘신대학 캠퍼스 북쪽 학생회관 앞의 멘도타 호수에서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에 소재한 위스콘신대학(UW)에서 호수 위 철제 구조물이 붕괴하면서 20여 명이 부상했다.
5일(현지시간) 지역매체 밀워키 저널 센티널과 ABC·CNN 방송에 따르면 사고는 미국 노동절(Labor Day)인 전날 오후 2시30분쯤 위스콘신대학 캠퍼스 북쪽 학생회관 앞의 멘도타 호수에서 발생했다.80~80명이 다리 모양의 구조물 ‘메모리얼 유니언 피어’(Memorial Union Pier) 위를 빽빽이 메우고 서서 노동절 기념 야외 파티를 즐기고 있을 때 갑자기 구조물이 차례로 주저앉으며 모두 물속으로 빠졌다. 매디슨 소방국 구조대는 "이 가운데 최소 25명이 다쳐 1명은 병원 치료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노동절 연휴에 학생들이 학생회관 앞 멘도타 호수에서 마지막 여름 날씨를 즐기다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혜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TBS ‘살 길’ 찾는다…김어준에 ‘1억 원+ α’ 손배소 제기
- 의원 1명 ‘몽니’에 주한미군 등 한국 안보에도 구멍…美軍 장성 301명 인사 막혀
- “서울광장 지하에는 뭐가 있을까”… 40년만에 ‘숨어있던 공간’ 공개
- ‘군필’은 왕위의 필수 조건… 소총 들고 진흙탕 뒹구는 공주들[Global Window]
- 김민종, 롤스로이스 박은 이웃에…“괜찮다, 연락주셔서 감사”
- “1박에 1200만원”…블랙핑크 제니, 美리조트서 초호화 휴가
- 서수남 “아내, 빚 17억 남기고 잠적…큰딸은 교통사고로 사망”
- 동생 죽자 20년만에 나타난 조카, 보험금 2억·유산 모두 가져가
- 톱女배우 “피부색 하얗게 되는 질환 앓고 있어…언제까지 버틸지”
- “계약서에 명시됐나?”…이승기 ‘교민 무시’ 논란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