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3모녀 비극 다시 없게' 경기도 내일부터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송용환 기자 2023. 9. 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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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7일부터 10월까지 도내 31개 전 시·군에서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는 현재 '수원 세 모녀 사건'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해 현재 민관협력으로 △천주교·불교·기독교 - 홍보물 게시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교육 ▲경기도약사회 - 약국에 홍보물 스티커 제작·배포 ▲공인중개사협회 - 공인중개사 대상 홍보물 배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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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가 7일부터 10월까지 도내 31개 전 시·군에서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홍보장소는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역, 재래시장을 비롯한 문화공연 행사, 체육대회가 예정된 지역이다.

도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제보하기 위해 모집 중인 ‘경기도 희망 보듬이’를 비롯해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를 통해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달에 진행되는 캠페인은 7일 오후 2시30분 양평 물맑은양평체육관을 시작으로 9일 오전 11시 의정부신세계백화점 2‧3층 광장, 12일 김포 북변환승센터 김포 5일장 등이다. 다음달 캠페인 장소는 추후 정해진다.

도는 현재 ‘수원 세 모녀 사건’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해 현재 민관협력으로 △천주교·불교·기독교 - 홍보물 게시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교육 ▲경기도약사회 - 약국에 홍보물 스티커 제작·배포 ▲공인중개사협회 - 공인중개사 대상 홍보물 배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발굴·제보 활동에 참여하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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