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기술 인재 등용문"…CJ대한통운 '미래기술챌린지' 본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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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000120)은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 공모전 본선 평가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27대1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최종 경합을 벌였다"며 "현장에서 과제를 맞닥뜨리는 실무진들과 TES물류기술연구소의 전문 연구진들이 과제 수행 결과를 평가해 총 6팀에게 총상금 4300만원과 입사 지원시 특전을 준다"고 말했다.
입상자 중 17명은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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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 공모전 본선 평가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27대1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최종 경합을 벌였다"며 "현장에서 과제를 맞닥뜨리는 실무진들과 TES물류기술연구소의 전문 연구진들이 과제 수행 결과를 평가해 총 6팀에게 총상금 4300만원과 입사 지원시 특전을 준다"고 말했다.
미래기술챌린지는 물류기술 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기획한 채용연계형 공모전이다. 2021년 시작해 올해 3회째다. 입상자 중 17명은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에 입사했다.
올해 미래기술챌린지엔 역대 최대 규모인 271팀 602명이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활용 상품 체적 측정 △비전 활용 스마트 검수 △비정제 영문주소 AI번역 시스템 구축 △실시간 주문 대응 라우팅 최적화 등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6주간 실무과제를 수행했다.
참가자 중 상당수가 재학생인 점을 고려해 개학 시기와 맞물린 본선 평가는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진행했다.
시상식은 15일 CJ대한통운 종로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 1팀 1500만원, 최우수 2팀 각 800만원, 우수 3팀 각 400만원 등을 지급한다.
김경훈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초격차 물류역량을 선도할 우수인재 확보와 체계적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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