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 ‘토르’ 사우디 의료기기 인증...“시장 점유율 확대할 것”

유진희 2023. 9. 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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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164060)는 '토르'가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국(Saudi FDA)으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김용한 이루다 대표는 "이번 인증은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루다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음을 방증한다"며 "성장 잠재력이 큰 중동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 점유율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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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164060)는 ‘토르’가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국(Saudi FDA)으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루다는 비침습 고주파의료기기 ‘토르’

토르는 1MHz 주파수 대역의 비침습 고주파 의료기기다. 자동 모션 헤드 기술, 실시간 온도 제어 기술 등을 적용해 균일하고 안정적인 시술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화상 등 부작용 발생 위험을 대폭 낮출 수 있으며, 3가지 핸드피스를 통해 다양한 부위 및 적응증을 치료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의 핵심 투자산업 중 하나로 의료산업을 선정해 적극적인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 비전 2030의 일환인 NTP(National Transformation Program) 2020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 육성책을 발표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의 5대 중점 협력 국가다.

김용한 이루다 대표는 “이번 인증은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루다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음을 방증한다”며 “성장 잠재력이 큰 중동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 점유율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희 (saden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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