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컴플라이언스실 신설·공정위 출신 영입…"준법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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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부당이득'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에코프로(086520)가 내부 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컴플라이언스실을 신설했다.
6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기존 법무실 산하 컴플라이언스팀을 컴플라이언스실로 확대 개편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출신 송정원 신임 실장을 영입했다.
컴플라이언스실은 강력한 내부통제와 위험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임직원의 불공정거래, 반부패, 윤리위반 등의 행위를 엄격히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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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부당이득'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에코프로(086520)가 내부 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컴플라이언스실을 신설했다.
6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기존 법무실 산하 컴플라이언스팀을 컴플라이언스실로 확대 개편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출신 송정원 신임 실장을 영입했다.
컴플라이언스실은 강력한 내부통제와 위험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임직원의 불공정거래, 반부패, 윤리위반 등의 행위를 엄격히 조치할 예정이다. 임직원의 윤리의식과 준법정신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송 실장은 공정위에서 시장구조개선과장,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등을 지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불공정한 행위를 예방하고 윤리의식을 제고해야 한다"며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준법경영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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