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활용 이렇게 쉽다"…중진공 '설명-BOOK' 발간

공공데이터포털 개방 데이터 전자책 형태로 제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민간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설명-BOOK'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중진공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앱 등 민간 서비스 개발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데이터를 매년 개방하고 있다. 올해 '제조현장스마트화 자금 지원현황'과 '홈페이지 접속자 현황' 등 신규 데이터 36건을 개방했다.

공공데이터 설명-BOOK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한 내용과 사례를 담았다.

중진공이 보유한 데이터 종류와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한 데이터를 전자책 형태로 발간해 편의성을 높였다.

세부내용은 △공공데이터포털 소개 △중진공 주요사업 안내 △개방 데이터 분류체계별 현황 설명 △데이터 형식별 사용법 △공공데이터의 활용방법 △청년창업사관학교 인프라 현황 등이다.

설명-BOOK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병수 중진공 경영관리본부장은 "공공데이터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중진공이 보유한 데이터에 대한 이용 활성화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