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투어 장타자' 가와모토 리키 "체중과 근육량이 평균 드라이브 거리에 영향" [KPGA 신한동해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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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투어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39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이 7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시 중구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코스(파72)에서 펼쳐진다.
코리안투어와 공동 주관 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가와모토 리키는 "지난해 신한동해오픈에서 5위를 기록했고, 올해 일본에서 개최됐던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도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우승을 노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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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투어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39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이 7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시 중구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코스(파72)에서 펼쳐진다.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5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일본의 대표적인 장타자 가와모토 리키(일본)는 "지난해부터 신한동해오픈을 참가하는 데 기다렸다"고 설렘을 전하며 "공동 주관 대회라 기대가 된다. 한국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처음이다. 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장타 관련 질문에 가와모토 리키는 "체중과 근육량이 평균 드라이브 거리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브라이슨 디섐보도 체중을 늘리면서 평균 드라이브 거리가 많이 늘어났다. 근육량도 공을 컨트롤하고 장타를 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코리안투어와 공동 주관 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가와모토 리키는 "지난해 신한동해오픈에서 5위를 기록했고, 올해 일본에서 개최됐던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도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우승을 노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와모토는 "내 장점인 높은 평균 드라이브 거리를 활용해 우승 경쟁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가와모토 리키는 "한국이 처음이기 때문에 한국 팬분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며 "한국 팬들이 나도 응원해줬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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