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상승... TSMC와 격차 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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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에서 업계 1위 대만 TSMC와의 격차를 소폭 좁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파운드리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7.3% 늘어난 32억 34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TSMC 매출은 156억 5600만 달러로 전 분기(167억 3500만 달러)보다 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렌드포스는 다만 파운드리 업황이 3분기 최저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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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에서 업계 1위 대만 TSMC와의 격차를 소폭 좁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파운드리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7.3% 늘어난 32억 34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점유율은 11.7%로, 전 분기 9.9% 보다 1.8%p 증가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TSMC 매출은 156억 5600만 달러로 전 분기(167억 3500만 달러)보다 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SMC의 2분기 점유율은 56.4%로, 전 분기보다 3.8%p 낮아졌습니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2분기 모바일, TV 등 산업에서 부품 재고 감소가 나타나며 주문량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 같은 주문 증가는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트렌드포스는 다만 파운드리 업황이 3분기 최저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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