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기자들에 결백 주장→'분노 폭발' 엔딩[소용없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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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진실을 찾아 나섰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12회에서는 진실을 밝히기 위한 목솔희(김소현 분), 김도하(황민현 분)의 활약이 그려졌다.
김도하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정면 돌파를 선택했고, 목솔희는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진실 추적을 함께했다.
목솔희와 김도하는 본격적으로 진실 추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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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진실을 찾아 나섰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12회에서는 진실을 밝히기 위한 목솔희(김소현 분), 김도하(황민현 분)의 활약이 그려졌다. 김도하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정면 돌파를 선택했고, 목솔희는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진실 추적을 함께했다. 집요한 추적 끝에 미심쩍은 최엄지(송지현 분)의 아버지 최용국(윤상호 분)을 찾아낸 두 사람의 모습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1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5.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4.4%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어갔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김도하를 향한 최엄호(권동호 분)의 칼날은 다른 이에게로 향했다. 그의 피습을 당한 사람은 김도하가 아닌 그의 곡을 받고자 집을 찾아갔던 에단(백승도 분)이었던 것. 피습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김도하가 과거 '학천 해수욕장 실종사건'의 용의자 '김승주'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도 드러났다.
모두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김도하 역시 혼란에 휩싸였다. 모두 자신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자책하던 김도하는 "주변 사람들 힘들게 하고 당신만 멀쩡하다"라는 이강민(서지훈 분)의 가시 박힌 말에 반박조차 할 수 없었다. 목솔희 마저 위험에 빠뜨릴 뻔한 것에 대한 자책감도 컸다. 그러나 목솔희는 "휩쓸린 거 아니다. 그냥 좋아하는 사람 옆에 있는 거다"라는 말로 김도하를 안심시켰다.
김도하는 자신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다. 김도하는 몰려드는 기자들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결백을 밝혔다. 죄가 없는데 왜 숨어 있었냐는 질문에 "지금처럼 아무도 믿어주지 않으니까요"라고 말한 김도하. 이어 진실이 밝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의 다짐은 의미심장했다.
김도하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스스로 진범을 찾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몰랐던 사실을 마주하고는 충격에 빠졌다. 최엄지의 참담했던 가정사를 알게 된 것. 김도하는 최엄지의 집착이 어쩌면 폭력적인 아빠에게서 벗어나려는 데서 시작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 문득 최용국이 범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 김도하는 그를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한편 목솔희는 김도하를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현실이 답답했고, 홀로 모든 것을 감내할 시련이 걱정됐다. 목솔희는 학천에 다녀오겠다는 김도하에게 아무 일 없이 돌아올 것을 약속받았지만,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자신의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김도하에게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 목솔희는 그에게 향했다. "기다리기로 약속했는데 역시 난 안 되겠어요"라는 목솔희. 누구보다 든든하고 사랑스러운 지원군에 김도하는 미소 지었다. 자신을 믿어주는 단 한 사람, 목솔희의 존재는 김도하의 마음을 더욱 단단하게 했다.
목솔희와 김도하는 본격적으로 진실 추적에 나섰다. 목솔희의 진실 판별 능력으로 탄력을 받은 두 사람은 사건의 미스터리를 하나씩 풀어나갔다. 마침내 도박장에서 최용국의 행방을 찾은 두 사람. "당신이 엄지 죽였어?"라는 김도하의 분노 어린 엔딩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여기에 최엄호의 수첩에서 목격자를 은폐했다는 것을 알게 된 이강민의 행보는 긴장감을 더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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