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래퍼 노엘 구하기 나섰다...패션위크 동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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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36·문지훈)가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가수 노엘(23·장용준) 구하기에 나섰다.
지난 7월 스윙스가 이끄는 AP알케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노엘을 정식으로 영입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노엘은 지난 6월 스윙스가 기획한 무료 공연 '에이피 알케미(AP Alchemy) 컴필레이션 콘서트 인 서울' 무대에 오르며, 출소 8개월 만에 공식적인 공연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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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래퍼 스윙스(36·문지훈)가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가수 노엘(23·장용준) 구하기에 나섰다.
스윙스는 지난 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24 S/S 서울패션위크(SFW)' 브랜드 '비엘알(BLR)' 패션쇼에 참석했다. 그의 등장에 이어 노엘은 가수 윤훼이 여호와 함께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모자를 눌러쓴 모습으로 포토월 앞에 선 노엘은 취재진의 손하트 요청에 잠시 망설이다가 짧게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지난 7월 스윙스가 이끄는 AP알케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노엘을 정식으로 영입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스윙스는 연이은 음주 관련 범죄로 국민적인 실망감을 준 노엘에 대한 질타의 시선을 의식한 듯 "축하해. 용준아. 여러분, 내가 잘 지킬게요. 책임지고"라고 적기도 했다.
노엘은 지난 6월 스윙스가 기획한 무료 공연 '에이피 알케미(AP Alchemy) 컴필레이션 콘서트 인 서울' 무대에 오르며, 출소 8개월 만에 공식적인 공연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노엘은 엠넷 '고등래퍼'로 데뷔한 뒤 학폭, 성매매 시도 의혹 등으로 구설에 올랐으며, 2019년에는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 집행유예기간이었던 2021년에는 경찰 폭행 및 음주 측정 거부 등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2022년 10월 만기 출소했다.
앞서 노엘은 2018년 스윙스가 이끄는 힙합레이블 '인디고뮤직'에 합류했으나 2020년 9월 회사를 떠났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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