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와 확실히 다른 포스테코글루 공격 축구...골, 유효슈팅, 페널티박스 터치 등 모든 면에서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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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전 토트넘 감독은 공격보다 수비 위주의 축구를 선호했다.
반면, 엔지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의 공격 축구를 구사한다.
손흥민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 축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국 통계 업체들에 따르면, 지난 시즌 콘테가 지휘한 토트넘의 리그 평균 득점은 1.84였지만, 포스테코글루의 공격 축구에서는 평균 2.75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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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전 토트넘 감독은 공격보다 수비 위주의 축구를 선호했다. 반면, 엔지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의 공격 축구를 구사한다.
그 결과, 토트넘의 올 시즌 축구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었다. 수비보다 줄기찬 공격 축구를 지향하자 성적도 좋아지고, 무엇보다 보는 재미가 있다.
손흥민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 축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자신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부상에다 공격보다 수비에 치중하는 플레이로 폼이 망가졌다.
영국 통계 업체들에 따르면, 지난 시즌 콘테가 지휘한 토트넘의 리그 평균 득점은 1.84였지만, 포스테코글루의 공격 축구에서는 평균 2.75골이다. 거의 한 골이 많아졌다.
기대득점도 지난 시즌의 1.52골에서 올 시즌 1984로 높아졌다.
슈팅 수도 많아졌다. 콘테 아래에서는 경기당 13.63개였으나 포스테코글루 아래에서는 18개다. 유효 슈팅 부문에서도 5.24개에서 7개로 많아졌다.
상대 페널디박스에서의 볼 터치에서도 지난 시즌의 평균 23.63개에서 올 시즌 43.25개로 부쩍 늘어났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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