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라바트, 4번 저주 풀까? 브루스→메이→베론→에인세→하그리→존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피앙 암라바트(2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번의 저주를 풀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일 임대 후 이적 옵션으로 ACF 피오렌티나의 미드필더 암라바트를 영입했다.
그리고 사흘 후인 5일 이적 절차가 완료됨과 동시에 암라바트의 등번호도 확정됐다.
스티브 브루스, 데이비드 메이,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가브리엘 에인세, 오웬 하그리브스, 필 존스에 이어 4번을 단 암라바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소피앙 암라바트(2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번의 저주를 풀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일 임대 후 이적 옵션으로 ACF 피오렌티나의 미드필더 암라바트를 영입했다. 지난 월드컵에서 모로코 4강 돌풍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암라바트가 맨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리고 사흘 후인 5일 이적 절차가 완료됨과 동시에 암라바트의 등번호도 확정됐다. 맨유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암라바트는 맨유에서 4번 유니폼을 달고 뛰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4번 유니폼은 최근으로 올수록 맨유에 그다지 유쾌한 번호가 아니다. 이를 단 선수들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가브리엘 에인세의 경우 잘 했지만, 막판 원수 리버풀 FC로 이적하겠다고 전하며 맨유 팬들에게 상처를 줬다. 오웬 하그리브스는 잘 했지만 부상이 많았다. 필 존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스티브 브루스, 데이비드 메이,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가브리엘 에인세, 오웬 하그리브스, 필 존스에 이어 4번을 단 암라바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