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처럼 해보겠다" 알바 면접서 성폭행당한 10대 극단적 선택
원다라 2023. 9. 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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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10대가 카페 아르바이트 면접을 갔다가 성폭행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사하경찰서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과 성매매 알선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이 카페 관계자라고 속인 A씨는 면접 후 "더 쉽고 더 좋은 일이 있다"며 B씨를 바로 옆 건물 변종 성매매 업소인 키스방으로 유인해 성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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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고, 좋은 일' 키스방 유인
피해자, 입시 준비하던 모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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