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5주년 앞둔 god, 역대급 무대 예고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god(지오디)가 ‘ㅇㅁㄷ 지오디’에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국민 아이돌’ god(지오디)의 데뷔 25주년을 앞두고 진행되는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god(지오디)는 오는 9월 9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팬들과 만난다.

지난 5일에는 god(지오디) 공식 계정에 리허설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다섯 멤버들의 합이 돋보이는 리허설 장면부터 댄서들과의 호흡이 돋보이는 대규모 장면까지 대방출해 기대를 높였다.

개최하는 공연마다 매진을 달성하며 새로운 기록을 써나가고 있는 '공연형 아이돌'의 원조이기도 한 god(지오디)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국민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만들어주고 팀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힘든 시기를 겪어온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희망과 위로를 건넬 계획이다.

특히 나훈아, 심수봉, 임영웅, 송골매 등을 잇는 이번 ‘ㅇㅁㄷ 지오디’는 KBS 대기획 최초로 대중성과 다양성을 갖춘 공연이 될 예정이다. 1999년 데뷔해 '어머님께', '거짓말', '촛불 하나', '하늘색 풍선', '길' 등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는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며 탄탄하게 팬층을 쌓아 온 god(지오디)는 많은 후배 가수들이 롤모델로 손꼽고 수많은 커버 무대가 재생산되며 젊은 세대에서도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는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god)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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