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이채연 "신곡 챌린지, 세븐틴→아이즈원 코인 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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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채연이 이번 신곡 챌린지를 귀띔했다.
이채연은 최근 서울 마포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이번에는 챌린지 구간을 세 군데 정했다"라며 "아이즈원 멤버들과 찍고, 세븐틴 디노에게도 코인 타도 되냐고 물었더니 쿨하게 해줬다"라고 했다.
이채연은 "'노크' 때도 챌린지를 생각하고 만든 안무는 아니었는데, 챌린지로 많은 사랑을 해주셔서 되게 의외였다. 이번에도 챌린지를 생각하고 만들지는 않았다. 하지만 구간은 한 세 군데를 정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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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이채연이 이번 신곡 챌린지를 귀띔했다.
이채연은 최근 서울 마포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이번에는 챌린지 구간을 세 군데 정했다"라며 "아이즈원 멤버들과 찍고, 세븐틴 디노에게도 코인 타도 되냐고 물었더니 쿨하게 해줬다"라고 했다.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 이후 약 5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6일 첫 번째 싱글 '더 무브: 스트릿'을 발표하는 이채연은 "'노크'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많은 사랑 주셔서 빠르게 컴백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 생각지도 않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과분하지만 감사하게 생각하고 부담감과 책임감이 있는 것 같다. 컴백을 빨리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저 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무대에 확신을 가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전작 타이틀곡 '노크'로 음원 차트에서 정주행을 기록하는가 하면, 챌린지로 숏폼 플랫폼을 강타하는 등 무서운 기세를 자랑한 바다. 이채연은 '노크'의 성공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해주셔서 기대를 채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하지만 좋고 행복한 부담감이라 생각한다. 즐겁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 타이틀곡 '렛츠 댄스'는 뭄바톤 장르와 하우스 장르를 결합한 댄스곡으로, 한 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에 경쾌하고 익사이팅한 퍼포먼스를 더해 신나는 에너지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이채연은 "춤에 대한 제 열정과 애정을 담은 곡이다. 누구든 함께 춤을 추면서 즐길 수 있고 신날 수 있는 곡이다. 제가 여러 장르의 스트릿 댄서로 변신하는데, 전형적인 스트릿 댄서가 아닌, 저만의 장르로 표현해서 신선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그런 부분이 엉뚱하게도 보인다"고 했다.
이어 "발레나 탱고 의상을 입으면서 여러 장르의 댄서로 변신했는데, 발레 의상도 그냥 기본 발레 의상이 아니라, 맨투맨을 레이어드하고, 한 쪽은 토슈즈, 또 한 쪽은 운동화로 언밸런스로 해서 엉뚱하고 재밌는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다. 또 처음 데뷔앨범에 있는 뱀파이어 콘셉트도 살짝 있다"고 귀띔했다.
'퍼포먼스 퀸' 이채연인 만큼, 이번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이채연은 "'노크' 때는 손 위주 댄스가 많았는데, 이번에도 퍼포먼스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노크'에 이번 곡도 로잘린 언니와 함께 안무 고민을 했는데, 셔플을 함께 끌어올리면 어떨까하고 후렴에 넣었다. 포인트 안무가 될 것 같다"고 짚었다.
무엇보다 이번 신곡 챌린지에 기대감을 높이는 상황이다. '노크'는 틱톡 챌린지 누적 조회수 2억 회를 돌파,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바다.
이채연은 "'노크' 때도 챌린지를 생각하고 만든 안무는 아니었는데, 챌린지로 많은 사랑을 해주셔서 되게 의외였다. 이번에도 챌린지를 생각하고 만들지는 않았다. 하지만 구간은 한 세 군데를 정했다"며 웃었다.
이미 함께 촬영한 다른 아티스트를 언급해달라는 질문도 나왔다. 이에 "아티스트 분들에게 세 군데를 다 주고 선택해 달라고 할 것 같다. 아이즈원 멤버들과도 찍었다. 나코가 한국에 왔는데, 빠르게 나코 잡아서 찍었다"고 했다.
또 "어제는 하이브를 잠시 다녀왔다. 제가 '노크' 챌린지를 같이 했던 세븐틴 디노 친구랑 반응이 괜찮았어서, 한버 더 여쭤봤다. '디노 코인을 타도 되냐'고 했다. 그런데 쿨하게 해줘서 찍고 왔다"고 덧붙였다.
이채연의 첫 번째 싱글 '더 무브: 스트릿'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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