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킴·미나명, 동반 댄스 방출 굴욕 “우리끼리 뭐 하냐, 이제 짠해”(스우파2)[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리아킴 미나명이 케이팝 데스 매치 미션에서 첫 방출을 겪었다.

9월 5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케이팝 데스 매치 미션이 펼쳐졌다.

케이팝 데스 매치 미션은 첫 탈락 크루가 발생하는 미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같은 엔터테인먼트 곡을 선택한 크루끼리 일대일 맞대결로 진행하는 댄스 경쟁이었다.

이날 8개의 크루는 SM, YG, 하이브, JYP 중에 한 회사를 골랐다. 두 팀이 넘게 몰린 곳은 곡 쟁탈전을 벌여 한 팀이 방출되는 방식. 하이브 대진에는 딥앤댑, 잼 리퍼블릭, 마네퀸이 경쟁에 나섰다. JYP에는 원밀리언, 베베, 츠바킬이 나섰다.

결과적으로 하이브에서는 좋지 않은 몸으로 휴식을 취하느라 연습에 뒤늦게 참가한 리더 미나명이 이끈 딥앤댑이 방출됐다. JYP에서는 부담감 등으로 안무를 못 외워서 멤버들에게 영향을 준 리아킴이 이끈 원밀리언이 방출됐다.

원밀리언의 방출이 결정되자 미나명은 "이제 조금 짠하지 않아? 우리끼리 뭐해"라고 반응해 시선을 끌었다. 이후 딥앤댑은 SM 곡으로, 원밀리언은 YG 곡으로 케이팝 데스 매치 미션을 예고했다.

한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글로벌 춤 서열 1위를 가리기 위한 여성 댄스 크루들의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