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교권보호 법률지원…사안 초기부터 변호사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이초 교사 사건 등 최근 교권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기도교육청이 교사에 대한 적극적인 법률지원 방안을 마련, 시행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을 구성해 악의적 형사 고소·고발·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는 전담 변호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서이초 교사 사건 등 최근 교권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기도교육청이 교사에 대한 적극적인 법률지원 방안을 마련, 시행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을 구성해 악의적 형사 고소·고발·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는 전담 변호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단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통해 즉시 시행을 약속한 사안이다.
개인이 변호사를 선임할 경우라도 예산 범위 내에서 수임료를 선지급한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핫라인으로 전화해 법률 지원을 요청하면 권역별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가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며 도교육청 소속 교원 누구나 9월부터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경기교육법률지원단을 운영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초기에 대응하고 신속하게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령 제 남편이 엉덩이를 만졌대도”…젠더 전쟁의 발발[그해 오늘]
- 화물차 사이 끼여 찌그러진 車...‘멀쩡히’ 걸어 나온 운전자
- ‘꽃스님’ 얼마나 잘생겼나…화엄사 체험, 접수 4시간 만에 마감
- “남편 나와!” 36분간 초인종 누른 女, 항소심도 선고유예
- 민주당 3선의원 보좌진…술 취해 경찰·소방관 폭행
- “성관계 좋은 것, 많이 해봐야” 교사, 수업 중 발언으로 입건
- 알바라더니 성폭행...10대 여성 끝내 극단적 선택
- "억측으로 시장 위축"…한솔·무림, 종이빨대 유해물질 사용설 '일축'
- 민주당 3선의원 보좌진…술 취해 경찰·소방관 폭행
- '나솔' 16기 영숙, 명품 짝퉁 착용·도용 논란…결국 SNS 비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