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오늘(6일) 2년만 솔로 컴백…싸이 손잡고 'I Love My Body' 발매
박서연 기자 2023. 9. 6. 08:0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화사가 2년 만에 솔로 컴백한다.
화사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를 발매한다.
'I Love My Body'는 화사가 지난 2021년 발매한 '길티 프레저(Guilty Pleasure)'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컴백곡이다. 특히 화사가 지난 6월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에 합류한 이후 처음 발표하는 것으로 앞으로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와 함께 만들어갈 솔로 아티스트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곡은 70년대 모타운 소울 음악에 808 베이스를 가미해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소울 팝 장르로, 심플하지만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키치하고 세련된 비트가 매력 포인트인 곡이다. 가사에는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Body)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각각 활약을 펼친 라치카 출신 에이치원과 어때의 킹키가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했다.
화사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큰 기대가 모인다.
한편 화사는 이날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를 발매, 활발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브 애프터파티를 열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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