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이채연 “‘노크’로 차트 톱100...꿈인 줄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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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채연(23)이 자신의 강점인 퍼포먼스를 전면에 내세운 노래로 '댄싱퀸' 도약에 나선다.
이채연은 6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더 무브 : 스트리트(The Move : Street)' 발매를 앞두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에는 이채연의 더 깊고 뜨거워진 춤에 대한 열망과 애정을 담았다.
이채연은 전작 타이틀곡 '노크(KNOCK)'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차세대 퍼포먼스 퀸으로서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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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은 6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더 무브 : 스트리트(The Move : Street)’ 발매를 앞두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보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 ‘오버 더 문(Over The Moon)’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이채연의 더 깊고 뜨거워진 춤에 대한 열망과 애정을 담았다.
컴백을 앞둔 소감을 묻자, 이채연은 “5개월 만의 컴백인데, 생각보다 빠른 컴백에 기분이 좋다. 팬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전작인 ‘노크’ 때 함께 하셨던 프로듀서, 로잘린과 작업을 하게 됐다. 두 번째 합을 맞추다 보니까 서로에 대해 잘 알게 되고, 수정할 부분도 거의 없어서 컴백이 더 빨라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처음에 톱 100에 들었을 때 꿈을 꾸는 줄 알았어요. ‘내가 잘 설정하고 본 것이 맞나? 최신 차트를 보고 있나?’라는 생각을 했죠. 믿기지 않았는데 주변에서 연락이 많이 오는 것을 보고 ‘100위 안에 들었구나’라는 것이 와닿았어요. 빨리 차트 아웃이 될 줄 알았는데, 계속 순위가 올라가서 매일 일어나자마자 순위를 체크했던 기억이 나요.(웃음)”
이채연은 ‘노크’ 이후 무대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그는 “솔로 가수를 하면서 저의 매력을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 ‘노크’ 무대를 모니터 하면서 처음으로 활짝 웃고 있는 제 모습이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나의 매력인가’ 했다. 그래서 웃는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춤으로 저를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이 감사하다. 그에 비해 음색은 평범하다고 생각해서 제 보컬에 의심이 들 때도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수록곡 하나하나마다 다른 느낌을 주고 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소리가 더 단단해졌으면 해서 연습을 거듭하고 음색적인 부분에서도 알맹이를 찾으려고 노력했으니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인터뷰②에서 계속)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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