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몰, 주담보 대출외 비교서비스 확장 전년比 승인금액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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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대표 이종훈)은 작년 8월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를 시작(론칭)했다.
임종혁 뱅크몰 수석은 "주택담보대출에 한정될 수 있는 플랫폼에서 한발 더 나가기 위해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를 론칭했고 이후 1년간 짜임새 있는 완성도를 구축하기 위해 자동차담보대출비교, 개인회생대출비교 등 서비스 라인을 확장했다. 그 결과 유의미한 월간사용자(MAU) 상승이 발생했다"면서 "우리의 메인서비스인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다양한 사용자 니즈에 맞는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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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대표 이종훈)은 작년 8월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를 시작(론칭)했다. 이후 제휴 금융사 확장을 이어가며 자동차담보대출비교, 개인회생대출비교 서비스를 추가했다. 6일 회사는 이런 노력에 힘입어 올 8월 현재 신용대출 전체 승인 금액이 전년보다 249%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뱅크몰 서비스는 주택을 보유하고 있거나 전세 수요자여야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신용대출 비교로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무주택자, 저신용자로 이용자층이 크게 늘었다. 신청자가 늘면서 승인 금액도 상승했고, 주택담보대출 금액을 포함한 전체 비교 금액도 전년 동기 대비 23.4% 상승했다고 전했다.
뱅크몰의 대출비교 서비스는 60곳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 제휴 금융사만 46곳이다. 타 대출비교 앱과 비교해 높은 수의 대출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게 회사 설명이다. 또 뱅크몰은 금융사별 우대금리 적용 차이점과 한도 산정방식, 규제 등 대출 금리와 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알고리즘화, 주목을 받았다. 이 알고리즘은 올해 4종의 특허를 받으며 기술력을 검증받았고, 이는 대출비교 서비스 정확도 향상으로 이어졌다. 회사는 "신청부터 실행까지 이어지는 대출 실행률은 타사 대비 4배 이상 높다"면서 "최근 누적 이용자 수가 450만명을 넘었고, 누적 대출비교 금액은 530조가 넘는다"고 밝혔다.
올해 뱅크몰은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 2종에 지정됐고, 이에 대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어 연내 ‘대출모집인 연계’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오프라인 대출모집인을 역경매 방식으로 고객에게 연결하는 서비스이며, 플랫폼과는 다른 상품라인 구축과 시중은행 상품 입점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혁 뱅크몰 수석은 “주택담보대출에 한정될 수 있는 플랫폼에서 한발 더 나가기 위해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를 론칭했고 이후 1년간 짜임새 있는 완성도를 구축하기 위해 자동차담보대출비교, 개인회생대출비교 등 서비스 라인을 확장했다. 그 결과 유의미한 월간사용자(MAU) 상승이 발생했다"면서 "우리의 메인서비스인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다양한 사용자 니즈에 맞는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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