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블, 추석맞이 건강과 농가상생 담은 '포웰니스 홍삼스틱' 선보여

김건우 기자 2023. 9.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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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웰니스는 비에이블컴퍼니가 전국의 지역 농협들과 협업하는 농가상생 프로젝트 브랜드다.

포웰니스의 첫번째 제품은 전북인삼농협과 협업한 '포웰니스 진세노사이드34 프리미엄 홍삼스틱'(이하 포웰니스 홍삼스틱)이다.

포웰니스 홍삼스틱은 전북인삼농협에 소속된 1400여곳 인삼 농가에서 재배된 인삼을 원재료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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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전자상거래) 스타트업 비에이블컴퍼니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북 인삼농협과 손잡고 '포웰니스 프리미엄 홍삼스틱'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포웰니스는 비에이블컴퍼니가 전국의 지역 농협들과 협업하는 농가상생 프로젝트 브랜드다. 전국 200만 농가·지역 농협들과 시장 조사 및 기획을 한 뒤, 개발된 제품을 숏폼 콘텐츠 및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알리는 원스톱 마케팅 시스템을 갖췄다. 또 비에이블컴퍼니가 가진 빅데이터 기반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라이브힛'과 연계하여 중국 총판 계약을 시작으로, 대만, 싱가포르, 일본, 태국 등에 제품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포웰니스의 첫번째 제품은 전북인삼농협과 협업한 '포웰니스 진세노사이드34 프리미엄 홍삼스틱'(이하 포웰니스 홍삼스틱)이다. 전북인삼농협은 2022년 전국 품목 농협 인삼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강다해 비에이블컴퍼니 대표는 "국내 홍삼 시장 규모는 약 1조2000억원 수준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점유율 1위의 품목"이라며 "코로나 펜데믹 이후 홍삼과 면역성분의 관계성이 입증되면서 소비자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포웰니스는 소비자들이 홍삼의 핵심성분인 진세노이사이드의 함량을 중요하게 본다고 강조했다. 포웰니스 홍삼스틱은 전북인삼농협에 소속된 1400여곳 인삼 농가에서 재배된 인삼을 원재료로 한다. 이 인삼들은 농협 생산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원재료 관리되고, 잔류 농약 및 유해물질 등 463종 안전성 검사를 통과했다. 특히 시중제품 대비 최대 11배 수준인 진세노이드 34mg 초고함량으로, 식품의약안전처의 기능성 인증을 내세운다.

강 대표 "식약처로부터 진세노사이드 25mg 이상일 때만 인정되는 6대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며 "원재료 소싱을 유통 마진 없이 농협에서 직접 관리하기 떄문에 고함량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웰니스 홍삼스틱 선물은 받는 사람에게는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선물의 의미를 주고, 지속 가능한 농가 상생에 기여할 수 있다"며 "패키지도 과대포장을 줄인 친환경 컴팩트 패키지로, 환경과 농가를 생각하는 가치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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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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