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서바이벌 나가는 이유? 배움·성장 있다…악플·오해로 힘들기도"[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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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채연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연이어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채연은 6일 첫 번째 싱글 '더 무브 : 스트리트'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서바이벌을 통해 배움과 성장이 주는 혜택이 크다"고 말했다.
이채연은 "배움과 성장만 바라보고 열심히 해왔다. 지금은 득을 더 따져야할 것 같아서, 만약 또 서바이벌을 하게 된다면 내 인생에 정말 괜찮은 건지 확실하게 따지고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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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이채연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연이어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채연은 6일 첫 번째 싱글 '더 무브 : 스트리트'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서바이벌을 통해 배움과 성장이 주는 혜택이 크다"고 말했다.
이채연은 솔로 가수로 데뷔하기 전까지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채연은 SBS 'K팝 스타'부터 '식스틴', '프로듀스 48', 데뷔 후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까지 수많은 오디션에 참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채연은 "인생의 풍파가 심상치 않은 것 같다"라며 "인생을 그래프로 표현하면 울퉁불퉁 장난 아니다. 이 자리까지 온 내가 너무 대견하고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연이어 서바이벌에 참여하는 이유에 대해 "서바이벌의 끝에는 항상 배움과 성장이 있다. 물론 상처가 되는 부분도 있고, 나를 아프게 하는 부분도 있지만 배움과 성장이 주는 혜택이 너무 크다"고 밝혔다.
이채연은 "배움과 성장만 바라보고 열심히 해왔다. 지금은 득을 더 따져야할 것 같아서, 만약 또 서바이벌을 하게 된다면 내 인생에 정말 괜찮은 건지 확실하게 따지고 할 것"이라고 했다.
이채연은 서바이벌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외모 악플과 실력, 인성 등과 관련된 악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해에 대해서 해명을 못한다는 것이 어린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 내 진짜 모습을 솔로가수를 통해 보여주고 싶다"라며 "서바이벌에서는 소극적이고, 자신없고, 울고 그런 모습들을 보여드렸으니까 솔로가수를 하면서 그 이미지를 벗어나는 건 내 몫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이채연의 신보 '더 무브 : 스트리트'는 더욱 깊고 뜨거워진 이채연의 춤에 대한 열망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렛츠 댄스'는 뭄바톤 장르와 하우스 장르를 결합한 댄스곡으로 누구든지 어디서든 함께 춤을 추자는 가사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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