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노크' 열풍 예상 못해…나에게 확신 갖게 됐다"[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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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채연이 '노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이채연은 6일 첫 번째 싱글 '더 무브 : 스트리트'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노크'로 생각지도 못한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채연은 앞서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오버 더 문' 타이틀곡 '노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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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가수 이채연이 '노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이채연은 6일 첫 번째 싱글 '더 무브 : 스트리트'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노크'로 생각지도 못한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채연은 앞서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오버 더 문' 타이틀곡 '노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노크'는 발매 당시에는 차트인을 하지 못했으나, SNS와 각종 영상 플랫폼을 통해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면서 발매 후 약 보름 만에 멜론 일간 차트 95위로 진입했으며, 톱100에서도 최고 순위 21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신화를 세웠다.
이채연은 '노크'로 이렇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며 기뻐했다. 그는 "생각지도 못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너무 과분하지만 그래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만큼 부담감과 책임감이 있다"라며 "하지만 또 그만큼 컴백을 빨리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고, 나 자신에게 확신을 가지고 무대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채연은 부담감에 대해 "'노크'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기대를 채워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지만, 즐겁고 행복한 부담감이라고 생각한다. 재밌고 즐겁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노크'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노래도 좋았고, 춤도 찰떡이어서 스스로 자신감과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부가적으로 챌린지나 활동이 부스터 역할을 해준 것 같다. '노크' 활동 때 내가 퍼포먼스 적으로 날아다녔고, 그 부분이 통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채연은 '노크' 이후 현재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다고. 그는 "지금 자신감과 확신은 만땅이다. 나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나도 더 유명해지고 이름을 알리고 싶은 목표가 있지만, 그것보다는 내 노래로 많은 분들이 신나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이채연의 신보 '더 무브 : 스트리트'는 더욱 깊고 뜨거워진 이채연의 춤에 대한 열망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렛츠 댄스'는 뭄바톤 장르와 하우스 장르를 결합한 댄스곡으로 누구든지 어디서든 함께 춤을 추자는 가사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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