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불황 여파 울산시 지방세수 급감
김계애 2023. 9. 6. 07:57
[KBS 울산]부동산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울산시 지방세 수입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방세 수입은 9천 11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9천 930억 원보다 815억 원 줄었습니다.
울산시는 부동산 불황 여파로 취득세 수입이 지난해에 비해 532억 원 줄어든데다 국세 수입에 연동된 지방소비세도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마약성 진통제’ 매일 4백 알 먹은 의사도…‘셀프 처방’ 사각지대
- “이 자리 싫어”…학생이 교사 수 차례 폭행해 퇴학
- 미국 “북, 러에 무기 제공하면 대가 치를 것”…지난달 북러 무기 통로 표적 제재
- 다시 오르는 원윳값…물가 상승률 다시 높아지나?
- “돈 빌려달라”는 옛말…‘투자’ 권하는 로맨스 스캠
- [잇슈 키워드] “번호판이 없네?”…경찰 매달고 달린 오토바이의 최후
- “지름길 내려고”…굴착기로 만리장성 뚫은 중국 인부들 [잇슈 SNS]
- 막바지 피서 중 우지끈…부두 붕괴로 미 대학생 수십 명 바다로 추락 [잇슈 SNS]
- 인도네시아 1호 ‘황금 비자’의 주인공은? [잇슈 SNS]
- ‘수술실 CCTV 의무화’ 앞두고 헌법소원…현장은 ‘혼란’